광주광역시 바둑협회가 주최한 제1차 광주광역시바둑협회 U리그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대회는 2024년 "영재리그전"을 확대 개편하여 새롭게 "광주광역시 바둑협회 U(영재,루키,챌린지)리그전"으로 출범하여 지역유소년 인재들의 기대를 모았다.

 8대 광주바둑협회 장계상 회장님의 주도로 새롭게 단장된 "광주바둑협회U리그전"은 보다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대회는 영재리그,루키리그,챌린지리그로 나누어 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었다.

 장계상 회장님은 "영재리그전의 성과를 이어받아 더욱 많은 유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U리그전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바둑인프라를 강화하고,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재능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바둑협회는 이번대회를 시작으로 U리그전을 정례화하고, 참가 범위와 규모를 점차 확대하여 지역 바둑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