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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때문에… 바둑대회 줄줄이 연기

작성자: 관리자

조회: 415 등록일: 2020-02-04

첨부파일:

0129_신종_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_예방행동수칙(P)_국문.jpg(1.5MB)Download: 1

<dt style="margin: 0px; padding: 0px 0px 6px 17px; list-style-type: none; font-family: 돋움,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font-size: 16px; color: rgb(51, 51, 51); width: 580px; font-weight: bold;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우한 폐렴' 때문에… 바둑대회 줄줄이 연기</dt><dd class="writer" style="padding-bottom: 9px; padding-left: 18px; list-style-type: none; font-family: 占쏙옙占쏙옙; font-size: 11px; color: rgb(153, 153, 153); border-bottom: non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작성자:한창규, 2020-01-29 14:49 입력</dd><dd class="btn" style="list-style-type: none; font-family: 占쏙옙占쏙옙; font-size: 13px; color: rgb(68, 68, 68); border-bottom: none; position: absolute; top: 13px; right: 14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a style="color: rgb(102, 102, 102);"><img src="http://images.hangame.co.kr/hangame/renewal_2007/baduk/common/btn_list02.gif" width="56" height="21" alt="목록보기" style="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a></dd><dd class="exp line" style="margin-right: 11px; margin-left: 11px; padding: 24px 6px 30px; list-style-type: none; font-family: 占쏙옙占쏙옙; font-size: 13px; color: rgb(68, 68, 68); border-bottom: none; background: url("https://hangame-images.toastoven.net/hangame/renewal_2007/baduk/2009/dot_news_view.gif") repeat-x rgb(255, 255, 255); line-height: 23px;"><center><div class="caption" align="left" style="font-family: 돋움, 굴림, AppleGothic, sans-serif; color: rgb(102, 102, 102); width: 610px;"><img src="https://hangame-images.toastoven.net/upload/baduk/2020/news/0129-n1.jpg" vspace="7" style="border-width: initial; border-style: none;"> ▲ 다음 달 개최 예정이던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최종 3차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5월로 연기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렸던 2차전의 마지막 대국 장면. 일본 주장 이야마 유타 9단(오른쪽)이 중국 양딩신 9단의 8연승을 저지, 한국 주장 박정환 9단과 3차전 첫 판에서 붙게 됐다.</div></center> 2월 예정 농심신라면배, 5월로 연기 '바둑올림픽' 응씨배도 무기한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바둑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예정됐던 대회가 줄줄이 연기되면서 향후 일정을 잡는 데에도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 당장 '바둑삼국지'로 불리는 제21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최종 라운드가 연기됐다. 2월 17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본선 3차전이 5월 5일로 늦춰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에 따른 선수들의 안전 도모에 따른 것이다. 장소 변경도 논의됐으나 일정 연기로 확정했다. 3차전 개최 장소는 주무대가 되어 왔던 상하이 그랜드센트럴호텔이 유력하지만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협의를 거쳐 장소를 변경할 계획이다. 농심신라면배는 2012년 영토분쟁으로 인한 중ㆍ일 관계 악화로 베이징에서 열기로 했던 1차전이 부산으로 옮겨 벌어진 적이 있지만 일정 변경은 사상 처음이다.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예정이던 '바둑올림픽' 응씨배도 무기 연기됐다. 대회 주최사인 응씨기금회는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다시 대회 일정을 통보하겠다는 공문을 한국기원에 보내 왔다. 2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중국 저장성 타이저우에서 열리는 제13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 춘제(설) 연휴 관계로 대회 일정 조정에 관한 공문은 오지 않았지만 현재와 같은 분위기에서는 일정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중국기원 관계자가 전했다.</dd>